4·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은 '1인 가구'에 대해 남다른 애착이 있다. 정확히 말하자면 공공 돌봄의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냈다. 김 의원은 지난달 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"최초의 도시전문가 출신 서울시장이 돼 시민들이 웃음 지을 수 있는 서울을 만들겠다"라며 "부동산 거품에 기름을 붓는 게 아니라 건강한 부동산 생태계를 살려야 한다. 산책하고 앉을 수 있는 '10분 동네'생활권 계획을 반영하고, 1인 가구 사회에 맞는 '돌봄 오아시스 플랫폼'을 만들겠다"고 했다. 김 의원은 [1코노미